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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회말 이닝 선두타자 라이언 맥브룸이 2루타를 치자, SSG 벤치는 대주자로 오태곤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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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SSG 구단 관계자는 "오태곤이 슬라이딩 도중에 상대 투수와 충돌하면서 왼쪽 어깨 부상이 발생했다"면서 "단순 염좌 소견이나 금일 확인 결과 최소 3일간의 통증 조절이 필요하다. 엔트리 가용 선수 확보를 위해 말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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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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