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학생체=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서울 SK는 4차전에 이어 5차전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강력한 속공으로 3쿼터 승패를 결정지었다. 수많은 긍정적 요소들이 있었다.
3연패 이후 4연승 우승은 역사에 없다. 0%의 도전에 SK는 한 걸음 다가섰다.
SK 전희철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예상한대로 1, 2쿼터에 상대가 상당히 강하게 나왔다. 4, 5차전 8쿼터를 모두 이겼다. 짧게 짧게 10분 씩 이기자고 했었다. 4승을 이겨야 하니까, 하나씩 하나씩 이기자고 생각했다. 오늘 2쿼터 점수 벌리는 것을 보고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3쿼터에서는 자신감이 있었다. 4차전부터 리듬을 찾았다고 생각했고, 기세 싸움에서도 이긴 것 같다. 그 부분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했다.
6차전 각오도 비장했다. 그는 "6차전은 힘들 것 같다. 분위기가 창원이 너무 강하다. 똑같이 얘기를 할 것이다. 분명 경기력은 믿고 가야 한다. 올라왔다고 생각한다"며 "LG 팬들이 있는 (창원실내)체육관을 도서관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 다시 잠실로 돌아오겠다. 분명히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왔다"고 했다. 잠실학생체=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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