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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7회까지 균형을 이뤘던 가운데 두산이 8회초 김재환의 투런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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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색이 짙어진 상황. 이진영이 볼넷을 골라냈고, 타석에 최인호가 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23경기에서 타율 2할3푼8리를 기록하고 있던 최인호는 시즌 홈런이 한 방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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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으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두 팀은 연장전 승부를 펼치게 됐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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