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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이스토리는 장르적 특성을 극대화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드라마 '철창살', '악이 우글거리는 강가에서', '수성궁 밀회록' 제작에도 박차를 가한다. 경찰 패밀리의 유쾌한 수사 액션 활극 '철창살'은 경찰 출신 포상금헌터 '박창'이 자신의 형제들과 범죄자들을 때려잡는 유쾌·상쾌·통쾌한 스토리. '유괴의 날'의 집필한 김재영 작가와 다시 의기투합해 12부작 미니시리즈로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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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국 밀회록'은 글쟁이 궁녀 '운영'과 애독자 세자 '향'이 써 내려가는 사랑과 비밀의 기록을 담았다.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와 '사의 찬미' 연출을 맡았던 박수진 감독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진작가프로젝트에서 발굴된 이은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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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는 '엠버스'를 비롯해 텐트폴 두 작품의 제작도 계획되어 있다. 사이버펑크 액션드라마 '무당'(가제)과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대본 집필 중인 '리키'가 그 주인공. '무당'은 할리우드식 SF 판타지와 차별화되는 한국적 SF의 효시가 될 초대형 시즌제 프로젝트로, 근미래 통일 대한민국 모습을 배경으로 사이버펑크적인 스토리를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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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에이스토리는 국내 드라마 발전에 기여하는 행보를 이어간다. 2016년부터 10년 간 신인 작가 등용문의 역할을 해온 '신진작가 데뷔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500편이 넘는 작품이 제출되어 열띤 성원 속에 성료됐다. 이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량을 갖춘 창작자를 발굴하고, 콘텐츠 시장의 새 흐름을 더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3년 방영된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와 올해 하반기 제작될 '악이 우글거리는 강가에서', '수성궁 밀회록' 모두 '신진작가 데뷔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작가들의 작품이다.
에이스토리는 IP 기반의 콘텐츠 제작 사업도 활발히 행하고 있다. 2022년 국내외적으로 '우영우 신드롬'을 일으킨 명실상부 최고의 K-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글로벌 리메이크 버전의 프리덕션의 진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웰메이드 드라마로 주목받은 '유괴의 날'은 현재 3개국에서 리메이크가 확정돼 눈길을 끈다. '유괴의 날' 일본 버전은 이번 달부터 현지에서 촬영을 돌입했고, 영국 버전은 활발한 대본 각색 진행과 함께 유럽 방송 채널 및 OTT 선정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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