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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아들의 데뷔전을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했다. 대신 할머니인 마리아 돌로레스 아베이루가 손자의 경기 모습을 지켜봤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들아, 데뷔를 축하한다.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라는 글을 남기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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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주니어는 아빠와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유벤투스, 잉글랜드 맨유 유스팀을 거쳐 2년 전부터 현 소속팀인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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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언젠가는 아들과 함께 축구를 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호날두는 "아들이 아빠, 몇 년만 더 기다려 줘. 아빠와 함께 뛰고 싶다"고 한 이야기를 2022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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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최근에는 "난 14세 아들과 함께 축구를 하고 싶지만,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아들보다는 내게 더 달려 있다"고 말했다.
올해 마흔 살인 호날두는 여전히 포르투갈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A매치 219경기에 출전, 136골을 기록 중이다. 전세계 A매치 최다 출전은 물론 득점 랭킹도 1위인 '리빙 레전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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