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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34세 동갑인 A, B씨 부부와 2~21세 자녀 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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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자녀 중 2, 7, 11세 등 3명은 직접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영상 출연자 중 가장 어린 자녀는 겨우 10살 된 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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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과 아동보호기관 관계자들이 찾아오자 자녀들의 엄마인 B는 무단 침입이라면서 고소하겠다고 강하게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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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추궁에 그녀는 음란물 제작은 인정했지만 어린 자녀들은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와 성인 자녀들을 체포해 조사 중이며 아동보호기관은 18세 미만의 자녀 5명을 임시 보호 시설로 데려가 성적 학대 여부를 확인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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