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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51년 만에 최악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17패로 1973~1974시즌 이후 51년 만에 단일 시즌 최다패 기록을 세웠다. 리그 순위에서도 16위로 강등권 문턱까지 내려왔다. 시즌 내내 아모림 감독의 리더십과 전술적 능력에 대한 비판이 이어져 왔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1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패배 뒤 "다음 시즌을 앞두고 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 클럽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가 시즌 뒤 자진사퇴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아모림 감독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클럽이 결단을 할 것이고, 그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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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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