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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각 키워드에 맞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상대방의 가장 이상한 취향이 뭐냐"는 질문에 김준호는 "정말 궁금한데 왜 아무것도 안 하고 저금을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주식해서 돈 많이 잃지 않았냐. 가만히 놔뒀으면 엄청 많을 거 아니냐. 왜 가만히 있으면 돈을 버는데 왜 계속 쓰냐"고 반문했다. 김지민은 "주식을 공부해서 하는 게 아니라 추천 받아서 하지 않냐. 추천해준 사람이 주식이 상장할 거 같으면 자기가 넣지 왜 추천하겠냐"고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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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그럴 거 같다"며 "주변도 주변이지만 풀어놓고 키우니까 우리처럼 반듯하게 잘 자라는 거 같다. 극성처럼하면 애들 버릇도 안 좋아지는 거 같다. 요즘은 '하지말라'가 너무 많다. 그런 얘기를 안 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준호는 "안 될 걸"이라며 "지민이는 성격이 디테일해서 안 된다. 난 아예 풀어놓을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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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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