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무대와 토크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정승환, 비비(BIBI), 밴드 오월오일,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그 사람 작사, 그 사람 작곡' 특집으로 자신의 앨범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메시지와 의미를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다양한 곡 작업 비하인드까지 소개하며 오직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정승환이 출격한다. '안테나의 박보검'이라고 소개된 정승환은 "너무 송구스럽다. 제가 그렇게 피해 다녔는데 뵙게 됐다"면서도 박보검과의 '도플갱어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군대 전역 후 첫 컴백을 알린 정승환은 '발라드 세손'으로 돌아와 계보를 잇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또한 정승환은 이날 녹화 직전 제작진에게 먼저 춤을 추겠다고 귀띔한 사연을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비비는 연기와 음악 활동을 넘나들며 10개가 넘는 수상 트로피를 거머쥔 것에 대해 "작년에 일어난 일들이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다. 평생 날 따라다니던 자격지심이 사라졌다"고 의미 있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또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출연으로 인해 할아버지 기일을 놓쳤던 사연을 담은 곡, 도서관 사서를 짝사랑했던 경험담을 담은 곡 등 비비의 이야기로 채운 정규 2집 비하인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별 헤는 밤' 코너의 두 번째 아티스트로는 밴드 오월오일이 출연해 지상파 방송에 데뷔한다. 오월오일은 수상인명구조요원, 바리스타 등 생계를 위한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도 음악을 놓지 않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전원 해병대 출신인 오월오일은 즉석에서 해병대 출신 관객을 찾았고 이어진 거수경례 릴레이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멤버 류지호는 "원래 꿈이 개그맨이었다. KBS 공채도 지원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청량한 매력이 깃든 무대부터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는 특별한 라이브까지 선보인다. 이날 박보검은 보이넥스트도어와 단체 허그를 하고 멤버 전원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전하는 등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으로 환상의 케미를 입증한다. 또한 박보검은 보이넥스트도어의 신곡 'I Feel Good(아이 필 굿)'에 '학씨 창법'을 접목해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데 그 유쾌한 장면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16일 밤 11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후 다음 주 23일 방송부터는 매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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