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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경기인 17일에는 세계 올스타팀과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세계 올스타팀은 2024~2025시즌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이끈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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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이고 이벤트성 경기지만, 은퇴한 김연경의 첫 감독 데뷔전이다. 김연경은 "특별한 이벤트가 될 거 같다. 미래에 어떤 일을 하게 될 지 모르겠지만, 감독이라는 포지션으로 나서게 돼서 재미있을 거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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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본단자 감독은 "그렇게 잘하길 바란다"며 사령탑 선배로서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미국 출신 조던 라슨도 "선수로서 강하게 푸시할 때도 있었는데 감독 때도 그럴 때가 있을 거 같다. 재미있는 경험이 될 거 같다. 김연경은 똑똑한 선수라 감독으로서의 모습도 기대된다"고 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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