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안재홍이 'SNL'에서 파격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활약상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을 투척했다.
17일 안재홍은 "갸르~ TMI 리더 안젤이에요. 오늘밤 #SNL"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재홍은 화려한 메이크업에 보라색 가발을 착용한 채 갸루피스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특유의 표정도 폭소를 자아냈다. 배우 강소라도 "이게.. 이게 뭐야아아 ㅋㅋㅋㅋ"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배우 류승룡은 "약간 무섭.."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안재홍은 오늘(17일) 오후 8시 공개되는 'SNL 코리아' 시즌 7 7화에 출연한다. 드라마 '마스크걸' 속 '주오남' 셀프 패러디를 하는 등, 안재홍은 "'은퇴 밈의 끝판왕'을 찍어 보겠다"라는 각오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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