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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모두 경기 초반 밀리던 분위기를 중반에 뒤집었고, 어렵게 잡은 리드를 후반에 지켜낸 흐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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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도 2점을 먼저 내줬지만 5득점 빅이닝으로 뒤집었고, 6-2에서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승부는 7회말 전민재의 폭풍같은 홈쇄도에서 결정났다. 9회초 등판한 김원중은 3자 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1점차 승부에서 마지막 타자는 2차전에서 3점홈런을 친 디아즈였지만, 풀카운트 끝에 침착하게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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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루 2세이브를 기록할 수 있었던 건, 앞에서 중간투수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잘 만들어준 상황 덕분"이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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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주 연속으로 더블헤더를 하면서 선수들 모두 지쳐있었던 감이 있었지만, 타석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남은 시리즈도 준비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는 2경기 모두 2만2669석 모두 매진됐다. 롯데 홈경기 9경기 연속 매진이다. 롯데는 올해 열린 정규시즌 22경기 중 13경기에서 매진을 기록중이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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