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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워낙 강한 타구를 오른팔에 직격으로 맞다보니까 던지는데 영향이 있다. 아직까지 공 자국이 남았더라"며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타박상이다. 그래도 2~3일간은 아예 움직이지 못할 것 같다. 선발로테이션을 한번은 쉬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은 황동재를 대체 선발로 고민 중인데,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좀더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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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날 1군에는 올리되, 선발 대신 대타나 대수비로 2~3이닝을 먼저 소화하게 할 예정. 박진만 감독은 "사실 수비까지 하고 왔으면 오늘 선발인데"라며 "아직은 조금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매년 햄스트링이 한번씩 오는 선수기도 하고, 워낙 뛰어다니는 선수이기도 하고"라며 신중모드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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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를 교체하자마자 레이예스에게 역전 결승타를 허용했고, 2차전도 역전패 하면서 삼성 입장에선 한층 더 속이 쓰릴 수밖에 없었다.
박진만 감독은 "강민호는 오늘은 출전하기 어렵다. 내일까지 경과를 보고 화요일에 출전 여부를 판단하겠다. 일단은 아주 심한 상황은 아니라서 다행"이라면서도 "포수니까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상황도 잦고, 부상도 무릎 부위라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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