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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4-4-2 포메이션이었다. 린가드와 둑스가 투톱으로 나섰다. 2선에는 정승원 황도윤 류재문 문선민이 자리했다. 포백에는 김진수 김주성, 야잔, 최준이 위치했다.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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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대결은 이른바 '정승원 더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대구 구단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일찌감치 매진됐다. 구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의 협조를 받았다. 경비 인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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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대구가 교체 카드를 먼저 꺼냈다. 이찬동과 박대훈을 빼고 김정현과 라마스를 투입했다. 서울은 둑스, 대구는 김정현의 슈팅으로 상대의 골문을 노렸다. 서울도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0분 황도윤 대신 루카스를 넣었다. 어수선한 사이 대구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에드가의 득점이 나왔다. 다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득점은 취소됐다.
서울이 다시 한 번 교체를 단행했다. 둑스와 린가드를 빼고 조영욱과 정한민이 투입됐다. 대구도 김현준 정치인, 요시노를 빼고 정재상 한종무 전용준을 차례로 투입했다.
리드를 지키려는 서울과 추격하려는 대구의 거센 신경전이 펼쳐졌다. 서울은 후반 추가 시간 최준 대신 박성훈을 넣어 지키기에 나섰다. 대구는 경기 막판 맹공을 쏟아 부었지만 승패를 뒤집지 못했다.
대구=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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