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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특징은 새틴 어반 그레이 전용 컬러도 선택할 수 있고 20인치 전용 휠 디자인, 다크 틴티드 로장주 엠블럼과 블루 컬러 포인트를 적용한 외장 디자인, 블랙 알칸타라와 스웨이드를 추가한 고급스러운 내장 사양을 적용했음지만 최상위 아이코닉 트림에 20인치 휠 적용모델과 가격차이가 158만원 뿐이다. 가격차가 그리 크지 않아 쏠쏠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아르카나에도 26년형부터 에스프리 알핀 트림을추가했다. 13일 열린 에스프리 알핀 익스피리언스 데이 참가를 위해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의 에스프리 알핀 트림을 타고 인제 서킷으로 향했다.
에스프리 알핀 트림은 다시 만나도 역시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나 탑승하게 된 블랙 색상의 에스프리 알핀 트림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 이런 좋은 반응에 블랙을 더욱 강화한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한정판이 나오기도 했다.
오늘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알핀 A110S의 택시 드라이빙 이었다. 에스프리 알핀 트림을 만들게한 브랜드가 알핀인데 그 중에서도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을 대표하는 차량이 바로 A1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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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프랑스 랠리와 유럽 랠리에서 여러 번의 우승과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알핀 브랜드를 널리 알린 모델이다. 40년 만에 부활했지만 과거 1세대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실제 디자인을 마주하니 클래식한 느낌과 최신 차량의 느낌이 공존했다.
동그란 두 개의 라이트는 클래식했다.후면의 LED 테일램프와 시퀀셜 방식의 턴 시그널은 최신 차량 그대로다. 국내 정식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물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 희귀 차량이다. 무엇보다 낮고 넓은 자세의 차체가 달리기에 자신감을 나타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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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251마력 최대토크 32.6kgf.m를 발휘한다. 가장 큰 특징은 불과 1102kg밖에 안되는 초경량 차체 덕분에 가속력이 엄청나다. 제로백이4.5초 수준이다.
그 위에 자리한 GT는 출력을 300마력으로 올렸다. 시승한 A110S 모델은 GT에 유압식 스티어링 휠과 더 낮은 지상고를 바탕으로 레이싱특화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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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A110은 미드십 스포츠카로 어떤 차량보다 경량화에 힘써 총 수치상 출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1100kg대의 가벼운 무게에 힘입어 코너링, 제동, 가속 등이 뛰어나다는 것. 특히코너 스피드가 높아 다른 차량을 압도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제 옆자리에 동승할 시간이다. 직선 주로에서는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를 기록했다. 헤어핀 코스에서 이 속도로 돌아나갈 수 있을까 싶은 빠른 속도로 진입했다.
바닥에 접착제를 바른 듯 끈끈한 그립으로 흐트러짐 없이 빠른 속도로 코너 공략이 가능했다.5분여 시간, 2바퀴의 짧은 동승이었지만, 알핀 A110S가얼마나 레이스 주행에 특화되어 있는지 느껴 볼 수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아르카나 에스프리 알핀을 시승했다. 분명 파워트레인은 기존 그대로 인데 알핀 로고의 감성만으로도차량이 좀 더 스포티하게느껴졌다면 과장일까.
송문철 에디터 mc.s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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