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엔조이 커플' 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쌍둥이 부모가 된다.
18일 '엔조이커플' 채널에는 '배속에 두 명이요?! 엔조이커플 쌍둥이 엄빠당첨?!'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임신 수치가 잘 나왔다. 수치를 보니 아기집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병원 담당의의 진단을 듣고 다음날, 아기집을 확인을 위해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임라라는 병원으로 가는 길, "잠을 한숨도 못 잤다. 어젯밤부터 토할 것 같아 미쳐버리겠다. 입덧 수치가 어나더 레벨로 넘어서버렸다. 가슴이 스치기만 해도 너무 아프다. 내가 가장 힘들었던 병이 술병이었는데 술병은 하루만 이온음료를 마시면 괜찮아질 거라는 믿음이 있지만, 이건 긍정적으로 생각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루도 지옥 같은데 10주를 더 겪을 수 있을까"라며 입덧 고충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입덧을 할 때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위로해야겠다"라며 마음을 다잡았고 먼저 병원에서 아기집을 확인한 후 손민수에게 초음파 사진을 건넸다.
손민수는 떨리는 마음으로 확인하더니 "쌍둥이야?"라며 깜짝 놀랐고 눈물을 터트렸다. 임라라도 "나도 놀랐다"라며 함께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손민수는 "어안이 벙벙하다. 너무 기쁘고 행복한데 '앞으로 잘해야지, 아이 잘 지켜야지' 생각밖에 안 든다. 엄마, 아빠가 잘 지켜줄게"라며 다시금 쌍둥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10년 열애 끝 2023년 결혼했다. 난임을 겪다가 최근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많은 축하를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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