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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용노동부는 오요안나가 2021년 입사 이후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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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인이 주변에 지속적으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데다 유서에 구체적으로 내용을 담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이런 행위가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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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유가족은 이 같은 결론에 대해 "참담하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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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BC는 프리랜서, 외주사 인력 등 모든 형태의 근로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익명으로 신고 가능한 '클린센터'를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유족은 당시 괴롭힘의 주체로 지목된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해당 사건은 현재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에서는 오요안나 사건뿐 아니라, MBC 내 조직 문화 전반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다. 시사교양 부문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PD·AD·FD에 대해서는 근로자성을 인정해, 근로계약서 작성 등 시정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의 MBC 특별감독 공식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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