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스널이 차기 시즌 엄청난 재능의 유망주를 1군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영국의 미러는 19일(한국시각) '아스널이 특급 유망주 맥스 다우먼을 다음 시즌 1군 선수단에 합류시킬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다우먼은 아스널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도 합류할 예정이며, 이는 엄청난 잠재력을 증명할 증거다. 구단 역사상 가장 뛰어난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칭찬받았음에도 올 시즌 1군에서 뛰지 못했다. 다만 이미 1군 선수들과 훈련은 진행했으며, FA 유스컵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찬사를 받았다. 그는 미래의 잉글랜드 스타로 여겨지고, 1군에서 자리를 차지할 기술을 갖춰, 마르틴 외데고르의 장기적인 경쟁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우먼은 아스널이 자랑하는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이다. 이미 최근 몇 년 동안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에밀 스미스로우, 에단 은와네리,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등의 재능을 키워냈던 아스널에서도 손꼽는 재능이라 평가받는다.
일부 영국 언론은 '다우먼은 이미 아스널 내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고, 곧 1군에서 함께 경기를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 관계자들은 그를 미친 선수라고 묘사하며, 전설적인 선수인 카카와 비교했다. 그는 이미 U-18(18세 이하) 팀에 출전한 최연소 선수가 됐고, 점차 1군 팀에도 적응할 예정이다. 다우먼은 에단 은와네리,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와 1군 선수들과 함께 뛰며 무관중 친선 경기도 나섰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2009년생인 다우먼은 축구계를 뒤흔든 라민 야말을 비롯해 화제의 2006년생과 2007년생 선수들보다도 2~3살이 어리다. 양민혁보다 3살이 적은 나이다. 2015년 아스널에 입단해 훈련을 받고 있으며, 수려한 외모와 함께 이미 엄청난 월반으로 U-18팀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1군 훈련에도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드리블, 시야, 패스, 탈압박, 판단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이미 특출난 재능을 보였고, 현재 성장세라면 곧 1군 무대에서 기회를 받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올 시즌에는 EPL 규정 때문에 1군 무대에서 뛸 수 없었다. EPL은 규정상 시즌 개막 전까지 선수의 나이가 16세 이상이 되어야 한다. 당시 15세였던 다우먼은 아스날 선수단에 이름을 올릴 수 없었다. 다만 차기 시즌부터는 출전에 문제가 없기에 1군 무대에서 조금씩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의 유망주 계보를 이을 또 한 명의 재능이 1군 데뷔에 가까워지고 있다. 다우먼이 1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는 차기 시즌 아스널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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