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솔로라서' 박은혜가 이혼을 후회한 순간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PLUS '솔로라서'에서는 절친들과 캠핑을 떠난 박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캠핑을 즐기기로 한 박은혜. 친구들은 케이크를 들고 와 박은혜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혼 후부터 친구들과 생일을 보낸다는 박은혜. 친구들은 박은혜가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알렸을 때를 떠올렸다. 박은혜는 당시 친구들의 반응에 대해 "분명 저한테 잘했다고 응원할 걸 알았기 때문에 고민하고 얘기하진 않았다. 항상 고맙고 무슨 일 있어도 제 편을 들어준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예를 들면 '애들 아빠가 이랬다' 하면 동네 학교 엄마들은 '그래도 애들을 대신 봐주는데 잘 맞춰줘', '싫은 소리 하지마. 애들한테 나쁘게 가'라고 하는데 친구들은 그게 맞는 얘기인 걸 알지만 '왜 그랬대?'하면서 내 편을 들어준다. 당황스러울 정도로 편을 들어준다. 그래서 고맙다"고 밝혔다.
3층 빌라에서 결혼 생활을 했던 박은혜는 이혼 후 뷰가 돋보이는 집에서 솔로 생활을 시작했다. 박은혜는 "이혼하고는 높은 곳 살고 싶었다. 뻥 뚫린 곳에서. 그 집은 있기만 해도 좋았다"며 "숨이 쉬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유가 생겼다"고 밝힌 박은혜지만 "단점도 많다. 누가 이혼한다 하면 하지 말라 한다. 남편이 필요할 때가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도 있다. 늙어서의 불안함도 나이가 드니까 같이 온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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