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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최수영의 연인 정경호는 "수영이 '금주를 부탁해'를 선택하게 된 것이 나 때문"이라고 밝히며 팔불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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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를 부탁해'를 하면서 "진짜 '발악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촬영했다"는 수영은 "이걸 한 번 하고 나니까, 두려움이 조금 없어진 것도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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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비밀 3가지를 밝혀달라는 질문에 "첫째, 정리를 잘한다. 마음만 먹으면. '여기 다 들어간다고?' 싶은 양의 짐을 캐리어에 다 넣을 수 있는 장기를 가졌다. 둘째, 생각보다 엄청 무던하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꼬아서 생각하지도 않는다. 셋째, 생각보다 친구가 없다. 하지만 매일이 너무 바쁘다. 집 청소하고, 그러다 종종 일을 하고, 자주 쿠팡 배달 온 것 뜯느라(웃음)"라고 말하며 솔직하고 털털하고 무던한 성격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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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배우 설인아는 "정경호 오빠가 장수 연애를 잘 하는 이유가 있다"며 "너무 섬세하고 타인의 말을 진심으로 듣는다. 굿 리스너다. 연애할 때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건 진짜 중요하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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