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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AFC가 야심차게 론칭한 여자 클럽 최상위 대항전으로, 올해가 초대 대회로 우승 상금만 100만달러(약 14억원). 이 대회 우승팀에겐 '아시아 대표'로 내년 1월 대륙별 챔피언 6개팀이 참가하는 FIFA여자챔피언스컵에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확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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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었다. 전반 5분 현대제철의 토리우미 유카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을 향했고, 전반 9분 멜버른 칼리 로스트바켄의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전반 22분 윤혜인의 크로스에 이은 김성미의 헤더가 빗나갔다.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허정재 감독은 스즈키 하루히와 서지연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6분 하루히의 헤더, 후반 37분 하루히의 슈팅이 모두 빗나갔다. 적극적인 공세가 무위에 그치고 연장 승부가 예상되던 후반 추가시간 3분, 멜버른 셸비 맥마흔의 중거리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뼈아픈 실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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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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