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스널이 엄청난 계획을 세웠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1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아스널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호드리구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아스널은 이미 배후에서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24세의 호드리구는 레알의 잠재적 매각 후보 중 한 명이다. 이적이 간단치 않지만, 아스널은 가능한 모든 선택지를 열어두고 이적 성사 여부를 타진 중이다.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호드리구는 2001년생으로, 레알이 자랑하는 차세대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킬리안 음바페처럼 아직 슈퍼스타 반열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실력만큼은 상당한 선수다.
호드리구는 브라질 명문 클럽 산토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10대 시절부터 특급 재능으로 주목받았다. 데뷔 직후부터 매우 뛰어난 잠재력을 가졌다고 주목을 받았고, 불과 2년 만에 레알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레알에서는 같은 브라질 출신 비니시우스가 그랬던 것처럼 호드리구도 적응하면서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2022~2023시즌, 드디어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본격적인 주축 자원으로 도약했다. 해당 시즌에만 2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고, 레알뿐 아니라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처음으로 10골 고지를 밟으면서 득점력을 과시했다. 호드리구는 레알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호드리구의 상황은 달라졌다. 킬리안 음바페가 영입되면서 호드리구는 전술적인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그 결과 호드리구는 심각한 부진에 시달렸다. 공격 포인트가 급격히 감소했고, 시즌 후반기에는 극도로 부진해 주요 경기에서 경기를 나서지 못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 음바페, 벨링엄 체제를 포기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호드리구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호드리구의 몸값은 자그마치 1억유로(약 1873억원)에 달한다.
아스널은 현재 부카요 사카와 함께 측면을 흔들어줄 슈퍼스타를 찾고 있는 중이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경기 존재감이 많이 아쉽고, 레안드로 트로사르는 파괴력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기 때문이다. 호드리구는 원래 왼쪽에서 더 좋은 역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스널이 영입할 수만 있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역시 이적료와 연봉 등이다. 호드리구가 레알을 떠나려고 할 것인지도 아직까지는 파악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이적설 초기다. 새로운 슈퍼스타가 프리미어리그(EPL)에 상륙할 수 있을까.
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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