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전세가 역전됐다. 토트넘이 "얘들아, 맨유잖아"라고 할만한 상황에 놓였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산마메스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4~2025시즌 유럽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브레넌 존슨의 선제결승골로 1대0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올 시즌에 치른 맨유와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 전승했다. 이날 승리가 단순한 우연이 아니었던 셈이다. 점유율 35대65, 슈팅수 3대15, 공격 시도 22대65, 패스 시도 192대533로 일방적으로 밀리는 양상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한 전략으로 우승컵을 따냈다. 주장 손흥민은 후반 교체 출전으로 우승에 기여했다. 퍼거슨 전 감독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직관했다.
Advertisement
이날 패배가 단순히 우승 상금을 놓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번여름 팀에 더 큰 손실을 안겨다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짐 랫클리프 맨유 공동구단주는 이미 구단의 비용 절감 차원에서 직원을 대규모 해고했다.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일부 스타 선수들이 타팀으로 떠날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 감독을 경질한다면 상당한 액수의 위약금도 지불해야 한다. 퍼거슨 전 감독이 떠난지 어언 12년, 추락하는 맨유에 날개는 없는 것 같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4.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