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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올 시즌을 끝으로 레버쿠젠과 계약이 만료됐다. 이미 시원하게 자신의 미래를 공개했다. 타는 지난달 21일(한국시각) 장크트 파울리와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경기 후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종료 후 레버쿠젠을 떠나나'라는 질문에 "물론이다"며 "솔직히 말해 미래를 결정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구단에도 이 사실을 알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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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독일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다. 함부르크 유스 출신의 타는 2015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며 정상급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는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DFB포칼 우승에 일조했다.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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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타 영입전에서 가장 앞선 클럽은 바르셀로나다.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타는 올 여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기로 구두 합의를 마쳤다. 타는 어린 시절부터 바르셀로나를 '드림클럽'으로 꼽았다.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있는 한지 플릭 감독과도 대표팀 시절부터 좋은 인연을 이어왔다.
바르셀로나행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바이에른이 뛰어들었다. 유럽이적시장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 '현재로서 올 여름 FA로 풀리는 타를 영입할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바이에른'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쟁자인 바르셀로나보다 가능성이 크다. 이미 바이에른은 타에 장기계약을 제안했다'고 했다. 3~4년 계약에 추가 옵션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타가 바이에른의 제안을 수락할 경우, 다음달 펼쳐지는 클럽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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