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김정현이 의미심장 발언을 한다.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가득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는 관찰 버라이어티이다. 5월 16일 첫 방송된 가운데 방송 첫 주 만에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 대한민국 시리즈 TOP10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 '가오정'인 만큼, 이후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수직 상승 중이다.
23일 방송되는 '가오정'에서는 태풍급 바람이 몰아치는 위기 속에서 효자도 주민들을 위해 100인분 요리와 마을 대잔치를 준비하는 정남매 5인(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열심히 일만 해서 '소정현' 별명을 얻은 김정현, 허당기로 뭉친 형제 안재현X김재원이 큰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날 첫 슈퍼카 영업을 마치고 정남매는 잠자리에 든다. 하루 종일 함께 고생한 만큼 가까워진 정남매 남자들은 솔직한 대화를 시작한다. 큰 형 붐은 동생들에게 "여자친구 있어?"라고 묻는다. 돌직구 질문에 동생들 모두 당황하는 가운데 김정현은 "여자친구요?"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현장을 발칵 뒤집은 김정현의 대답은 '가오정'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정남매 중 유일한 내향형(I)인 김정현이 의외의 도전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마을 대잔치를 위해 모인 효자도 주민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것. 김정현의 선곡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남행열차'라고. 쑥스러움이 많은 김정현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남행열차'를 제대로 부를 수 있을까.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다리미 오빠"를 연호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정남매 허당 형제 안재현과 김재원은 새벽부터 배에 몸을 싣고 바다로 떠난다. 망망대해에 도착한 두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전날 실치작업에 이은 또 다른 일손 돕기 낙지 조업. 문도 찢어버리는 종이인형 형 안재현과 첫 요리부터 대실패한 막내 김재원. 허당 형제의 낙지조업은 대환장 그 자체라고. 과연 두 사람이 무사히 낙지 조업을 마칠 수 있을지, 일손 돕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23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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