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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주중 3연전 경기가 열린 울산 문수야구장. 첫 경기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한화 선발 문동주는 해맑게 웃으며 경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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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타석이던 3회 NC 박민우 상대 문동주는 0B 2S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한 뒤 150km 하이패스트볼로 타자를 뜬공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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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경기 시작 직전 외야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던 NC 박민우와 박건우는 한화 문동주에게 다가갔다. 전날 최고 구속 157km 강속구를 던졌던 팔이 신기했던 박민우는 문동주의 몸을 어루만지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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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팀이지만 박민우, 박건우 두 형들의 애정이 담긴 장난에 마음 착한 동생 문동주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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