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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현무는 "이분이 굉장히 무서운 분이다.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다. 철인 3종 경기에 나갔다. 관리의 끝"이라며 진서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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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10년 동안 무명 배우였다는 진서연은 "먹고 사는 게 힘들어서 아르바이트를 쉬어본 적이 없다. 주유소 아르바이트하고, 찹쌀떡도 팔아봤다"며 "쇼핑몰을 해서 돈을 진짜 많이 벌었다. 검색 순위 전국 3위였다. 그 정도로 잘됐다. 근데 뭐든 즐거워야 열심히 하고 재밌는데 동대문에서 물건 구매해서 가져오는데 행복하지 않았다. 그때 사업 다 접고 500원짜리 빵 먹어도 연기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꿈을 향한 열정을 택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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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난 일단 클럽에 가면 '오늘 2kg은 빼자'는 마인드로 진짜 춤을 심하게 춘다. 근데 옆에서 나보다 더 심하게 스테이지를 많이 쓰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자기 영역을 넓히려고 날 엉덩이로 막 쳤다. 그래서 '못생겨서 왜 저래?' 했는데 그 사람이 알고 보니 내 친구의 친한 오빠였다"며 "낮에 카페에서 차 마시는데 어제 그 클럽의 돌+아이가 와서는 '춤을 그렇게 과격하게 추냐. 무대가 좁은데 그렇게 쓰면 어떡하냐'고 하더라. 그래서 '그쪽이 더 과격하게 추지 않았냐'고 하는데 나한테 휴대폰을 토스하더라. 완전 선수"라며 웃었다. 이어 "그러더니 나한테 '너 3D TV 봤어? 우리 집에 3D TV 있다'고 해서 가서 같이 보면서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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