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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마라톤' 10km 완주 후, '하프 마라톤'을 앞둔 '뛰산 크루'는 각자 가족, 지인들의 응원을 받으며 열혈 준비에 돌입한다. 이중, '맏언니' 방은희는 20년 지기인 배우 김성령과 만나 힐링 타임을 즐긴다. 두 사람은 2005년 드라마 '걱정하지마'에서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각별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사이다. 실제로 이날 김성령은 방은희를 위해 양손 무겁게 선물을 들고 나타나고, 관절 영양제를 비롯해, 예쁜 꽃다발, 포장 갈비탕을 선물로 안긴다. 이어 그는 "네가 10km 마라톤을 완주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대단하다. 운동을 시작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격려한다. 방은희는 "네가 (운동하라고) 잔소리할 때마다 한 귀로 흘렸는데, 마라톤을 시작하고 나니까 누구보다 진심으로 기뻐해줬다. 내 인생의 페이스메이커는 김성령!"이라고 치켜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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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역시, '개그맨 러닝 크루' 양세형, 유세윤, 남태령과 함께 '업힐 훈련'을 함께 하는 등, '하프 마라톤' 완주를 향한 의지를 내뿜고, 최준석은 아내와 아들, 딸의 응원을 받아 "꼭 완주하겠다"고 다짐하며 러닝 훈련을 이어간다. 슬리피는 "오늘 둘째가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면서 열심히 혼자 러닝을 해 마라톤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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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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