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배우 박시은의 커피차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24일 진태현은 "사랑하는 아내가 커피차를 보내줬어요. 박시은 포레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가, 연출, 스태프들 파이팅하고 다들 걱정하지 말라고 보내준 거 같음. 모두 다!!! 걱정같은건 하지맙시다 "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박시은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긴 모습. "묵직함과 온기로 채워가는 진태현 배우를 응원합니다", "모든 스태프분들과 출연자분들, 좋은 에너지 가득 채우시길 바라겠습니다!" 등 박시은의 응원 문구도 눈에 띈다. 박시은은 진태현이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자,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커피차 선물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진태현은 지난 7일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렸고 오는 6월 수술을 앞두고 있다.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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