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렇게 먹으니 살이 안찌지."
배우 엄지원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지원'에 '엄지원의 몸매 유지 비법 도시락. 촬영장에서 하는 식단 관리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촬영 현장에서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공개했다. 도시락에는 데친 양배추, 브로콜리, 비트, 당근, 계란, 호두, 잣이 담겨 있었다. 또 사과, 오이, 고구마를 디저트로 했다.
엄지원은 "내 몸매 유지 비결은 건강한 야채다. 전부 유기농이다. 진짜 맛있고, 야채를 먹어야 살이 안 찐다"라며 "사람에게 있어서 먹는 것, 자는 것, 스트레스 안 받는 것, 운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촬영 중에는 먹는 것을 가장 신경 쓴다"고 설명했다.
앞서 엄지원은 20년째 몸무게 51㎏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