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자신의 뱃살을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27일 미자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질문이 많은 가운데 한 팬은 "불공평해. 예쁘지 키 크지 몸매 예쁘지 성격 좋지. 단점이 없는 당신 미워"라고 짓궂게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미자는 "고마워♥"라며 셀카 한 장을 첨부했다. 공개된 셀카 속에는 미자의 민낯이 담겼다. 운동복을 가슴께까지 들어올린 미자는 세 겹으로 접힌 뱃살을 쿨하게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청바지 지퍼까지 풀 정도로 인간미를 여과 없이 드러낸 미자. 철저한 다이어트로 11자 복근을 유지해왔던 미자의 반전 몸매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배우 장광의 딸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키 170cm의 미자는 과거 80kg에서 48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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