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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제대로 먹구름이 꼈다. 4월 말부터 추락하기 시작한 제주에 비바람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최근 리그 6경기 2무 4패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인해서 최하위 추락 위기다.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지 못한다면 일찌감치 강등권으로 분류될 수 있다. 더 이상 추락은 제주한테도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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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두고 김 감독은 "수원FC가 분위기와 경기력이 좋다. 수원FC가 미드필더에서부터 많이 뛰고 루안과 안데르손이 핵을 이루고 있어서 철저한 봉쇄가 필요할 것이다"며 수원FC를 경계하면서도 "우리도 나쁘지 않다. 내용이 나쁘지 않다. 매듭을 풀면 경기력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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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 승리가 없어 고민이다. "작년에 두 번 패배했다. 어느 원정이든 우리가 승리가 없다. 어느 곳에서라도 승리해야 한다"며 고민거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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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많은 김 감독이 본 승부처는 득점 시간대다. 그는 "득점이 언제 터지는지가 중요하다. 득점이 터져준다면 승점을 가져올 것이다. 수비수들도 나쁜 수비수들이 아니다"며 득점이 빠르게 나오면 승점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다고 대답했다.
20세 이하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된 김준하와 최병욱에 대해선 "굉장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대표팀 명단을 보니 두 선수만큼 경기를 많이 뛴 선수들이 없더라. 김준하가 골을 넣으면 우리가 승리했다.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제자를 응원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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