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OP과 TOP이 만났다"
할리우드 대작 미션 임파서블 공식 계정에 배우 톰크루즈와 진이 악수를 하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K팝 밴드의 톱과 톱 배우가 만났다"며 "달려라 진"이라고 진의 프로그램 명을 기입했다.
최근 한국을 방한한 톰 크루즈는 방탄소년단(BTS) 유튜브 채널 '방탄 TV' 속 진의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에 출연해 아미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은 톰 크루즈에 "첫 질문을 이걸 할 줄 몰랐는데..'두유노 BTS? (Do you know BTS?)'"라고 질문했고, "당연히 알고 있다"는 대답에 감격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BTS 친구들아 톰 크루즈님이 우리 알고 있대"라고 큰 소리로 외쳐 웃음을 안겼다.
톰 크루즈는 "BTS들과 진이 이뤄낸 모든 것들이 정말 대단하다. 지금 이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은 "15세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 이후 첫 번째로 본 영화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라며 톰 크루즈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한국 문화는 정말 멋지고, 사람들도 놀랍도록 따뜻하며, 역사도 굉장히 흥미롭고, 음식까지 너무 맛있다"라며 한국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톰크루즈의 출연은 진이 요청한 것이 아니라 톰크루즈 쪽이 직접 연락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져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느껴지게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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