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희원이 영화 '하이파이브' 촬영 이후에도 후배 이재인과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고 밝혔다.
김희원은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재인이와 '하이파이브'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게임을 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자주 만났다"라고 했다.
30일 개봉하는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과속스캔들', '써니'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희원은 간 이식 후 만병통치 초능력을 발휘하는 약선을 연기했다.
'하이파이브'는 2021년 크랭크업 후, 4년 만에 극장가를 찾았다. 김희원은 "그동안 영화를 기다린 시간이 꽤 길지 않았나. 재인이와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심심할 때 뭐하냐고 물어봤는데 게임을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무슨 게임을 하냐고 물었더니 롤을 한다고 하더라. 저랑 재인이는 촬영이 끝나고도 온라인을 통해 자주 봤다(웃음)"며 "근데 재인이가 저보다 게임을 더 못하더라. 같은 편인데도 이겨본 적이 없다. 걔가 친구를 데려와서 같이 했는데, 세 판 정도 지나고 나면 한 판 더 하자는 말을 자연스럽게 아끼게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무엇보다 이재인은 앞서 열린 VIP 시사회 무대인사에서 감격의 눈물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희원은 "회식 때 왜 울었냐고 물어봤는데, 본인도 모르겠다고 하더라. 재인이가 우는 걸 보면서 '아 나도 저렇게 작품을 대할 때 순수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스팅되기 위해 준비하고, 또 촬영을 마치기까지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겠나. 그렇게 노력을 하고서 결과물이 나왔을 때 감격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객석에 계신 한 여성 분이 너무 많이 울고 계셔서 속으로 '100% 재인이 어머니이겠구나' 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어머니가 맞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디즈니+ '조명가게' 촬영 마지막 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생하셨습니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그 순간 목이 메이더라. 울진 않았지만 그때 울었어야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
'15세 연하♥' 김찬우, 54세에 늦장가 갔는데.."장동건 때문에 결혼식 묻혀" -
기안84, 초심 잃고 자책 "배가 불렀다..도시락 파먹던 시절 기억해야"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전현무, 월드컵 중계 앞두고 말실수 연발..."실망했다" 후배 돌직구('사당귀') -
'윤민수 子' 윤후, 韓오자마자 ♥최유빈 만났나..맛집·데이트 명소 포착 -
이주빈 '역대급 증명사진' 공개에 유재석도 극찬 "교과서 그 자체, 너무 예뻐"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1.'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2.'5월 기세 미쳤다' 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 '4연승'…SSG 창단 최다 12연패 수렁 [대전 리뷰]
- 3.[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4."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
- 5.타석엔 서지도 못했다! '선발 마스크 → 2회말 대타' 대체 왜? 사령탑도 자책 "배터리 호흡이 좀…미안하네" [고척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