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승엽 두산 감독은 이날 '78억 FA' 양석환을 벤치에 앉혔다. 양석환은 타격 성적이 나쁘지 않았지만 상황별 차이가 컸다. 주자가 없을 때 타율 0.313로 강했던 반면 주자가 있을 때에는 0.224로 약했다. 득점권 타율도 0.236로 낮은 편이었다. 양석환이 주로 4번 5번에 배치되면서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잦았다.
Advertisement
하지만 기회는 무한정 줄 수 없다. 아무리 몸값이 비싼 선수라도 프로의 세계에서 제 몫을 못하면 자리를 내어줘야 한다. 이승엽 감독은 고심 끝에 양석환을 빼고 외야수 추재현을 1루에 기용하는 카드를 꺼냈다. 이승엽 감독은 "기다릴만큼 기다렸다"며 충분히 시간을 줬다고 했다. 오히려 다소 늦은감이 들 정도로 이승엽 감독은 인내했다.
이승엽 감독의 '무언의 메시지' 속에 두산은 거짓말처럼 이날 바로 180도 달라진 경기력을 뽐냈다.
Advertisement
신구조화도 돋보였다. 양의지가 홈런 2방을 폭발했다. 그간 침묵하던 김재환까지 깨어났다. 김재환은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활약했다.
수원=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