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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승점 27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수원(26골)과 전남(19골·이상 승점 25)이 다득점으로 3, 4위를 나눠 가졌다. 한 경기차로 부천(22골), 부산(18골·이상 승점 22)이 5, 6위에 자리했다. 여기까지가 플레이오프권이라고 보면, 아래부터는 거리가 좀 있다. 성남이 승점 18점으로 7위, 충남아산이 승점 15점으로 8위다. 물론 1로빈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현재 경기력과 전력차 등을 감안하면, 의외로 플레이오프권 싸움은 일찌감치 결정될 공산이 크다. 때문에 이번 주말 펼쳐지는 2로빈의 출발선, '하나은행 K리그2 2025' 14라운드에서는 기세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5위 부천과 6위 부산의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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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3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이랜드를 만난다. 4연승을 달리다, 12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이른 시간 퇴장으로 1대4 대패를 당했던 부산은 까다로운 성남 원정에서 0대0으로 비기며 분위기를 바꿨다. 수원전 대량 실점을 빼며 4경기 중 3경기가 '클린시트'일 정도로 수비가 안정감을 찾았다. 최근 7경기에서 4승2무1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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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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