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서울 잠실구장의 경기가 30분 늦게 시작한다.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주중 3연전 중 세 번째 경기. LG는 28일까지 34승1무19패로 1위, 한화는 32승22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두 팀의 승차는 2.5경기 차.
치열하게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두 팀 답게 첫 날 경기는 LG가, 두 번째 경기는 한화가 잡으면서 1승1패로 맞섰다. 특히 28일 경기에서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한화가 웃을 수 있었다.
위닝시리즈를 가릴 세 번째 경기. 경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특히 경기 개시 약 40분 정도를 앞두고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가 내렸다.
경기 개시인 오후 6시30분까지 지켜보기로 결정한 가운데 비가 그치면서 곧바로 그라운드 정비에 들어갔다.
LG 관계자는 "오후 7시에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LG는 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이주헌(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손주영.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가 선발 등판하는 가운데 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하주석(유격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안치홍(지명타자)-이재원(포수)-이도윤(2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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