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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구단은 전략 실패를 인정했다. 구단은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했다"면서 "팀이 최하위로 처진 현 상황을 타개하고 실질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선발진 강화를 통한 마운드 안정이 필요하다는 내부 의견이 모였고, 이에 따라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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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두산과의 계약 마지막 시즌이었던 지난해 부상 때문에 12경기 2승2패에 그쳤고, 결국 퇴출됐지만 공백이 길지는 않았다. 최근에는 멕시코리그에서 뛰고있었고, 실전 감각은 살아있는 상태다. 지난해와 같은 부상 이슈만 반복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검증된 카드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 들어온 알칸타라도 곧장 선수단에 합류한다. 30일 두산전을 앞두고 고척돔에서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불펜 피칭을 하면서 현재 컨디션을 점검한다. 컨디션을 살펴본 후 투구수 등 앞으로의 정확한 계획을 짤 것으로 보인다. 알칸타라가 합류하는 만큼 키움도 오래 기다릴 이유가 없다. 대단한 변수만 없다면 알칸타라는 오는 6월 1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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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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