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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여왕' 이동은이 세계랭킹 50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이동은은 17일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5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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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80위에서 무려 26계단이 뛰었다.
이동은은 이예원(28위), 황유민(42위), 박현경(52위)에 이어 KLPGA 투어 선수로는 네 번째로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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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동은은 600위 밖이었으나 꾸준히 랭킹을 끌어 올렸다.
작년 시즌 최종전 SK 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100위 이내에 진입했고 올해 들어 70위권까지 상승했다가 이번 우승으로 '엘리트 그룹' 50위 이내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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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아깝게 준우승한 최혜진은 4계단 오른 25위가 됐다.
3위를 차지한 이소미는 16계단이 뛰어 60위에 올랐다.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지난주 32위에서 20위로 약진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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