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상수원보호구역에 있는 골프장인 부산컨트리클럽에서 잔디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농약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할구청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금정구는 부산컨트리클럽의 농약 불법 사용 여부에 대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이 골프장에서 코스내 잔디를 교체하면서 기존 잔디를 빨리 고사시켜 작업 속도를 높이려고 금지 농약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제초제 중 하나로 누적 사용량이 1천ℓ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골프장은 상수원보호구역 안에 있어 식수 등이 오염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골프장 측은 하청업체가 공사를 진행했으며 농약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정구 관계자는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서 농약을 사용한 건으로 수도법 위반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면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한 후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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