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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와 이소미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 위치한 미들랜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고, 승부를 연장까지 몰고간 후 연장전에서 짜릿한 버디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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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PGA 투어에 나란히 데뷔한 두 사람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의기투합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섬 출신. 임진희는 제주도, 이소미는 완도가 고향이다. 그래서 팀 이름도 'BTI'로 지었다고. 'Born To be Island'의 약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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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찾아온 반가운 첫 우승. 두 사람은 80만5381달러(약 11억원)의 상금을 나눠갖게 됐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 시스템이라 세계랭킹, 올해의 선수 등 개인 포인트는 주어지지 않지만, 정식 LPGA 대회인만큼 2년 시드권을 얻게 된 것도 큰 소득이다. 또 한국인 선수 우승 기록도 늘리게 됐다. 올시즌 김아림, 김효주, 유해란에 이어 두 사람이 시즌 네 번째 LPGA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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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포볼이던 경기의 연장은 포섬. 연장 첫 번째 홀은 파3 18번홀이었다. 티샷은 톰슨의 공이 홀컵과 더 가까웠지만, 이소미도 홀 2.5m 근처로 공을 떨어뜨렸다. 먼저 퍼트한 임진희가 이 퍼트를 성공시켰고, 긴장한 메간 캉이 버디 퍼트를 놓치며 임진희-이소미 조의 우승이 확정됐다.
한편, 부진한 시즌 반등을 위해 손을 맞잡으며 화제가 된 두 '장타 스타' 박성현과 윤이나는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였지만, 최종 라운드 2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순위권에서 밀렸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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