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는 22일 네팔, 러시아 등 9개국 출신의 해외이주민 여성 29명을 대상으로 '암 내비게이터 양성 중급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진행된 초급과정에 이은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19일까지 6주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병원 이용 정보를 중점으로 한 커리큘럼과 팀 기반 멘토링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으며, 종양 전문 간호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암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경식 암관리기획실 팀장은 "암 내비게이터 양성사업은 이주민 여성들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암 예방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과정"이라며 "수강생들이 앞으로 충남지역암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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