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본격적인 썸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 솔로민박에 입성한 '미스터'들의 리얼 프로필이 공개된 가운데 옥순들의 쟁탈전이 불을 뿜었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솔사계'에서는 첫 만남부터 자기소개, 첫인상 선택까지 이어진 하루가 그려졌다. 등장부터 솔로녀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미스터'들은 강렬한 자기PR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솔로녀들은 웃음과 긴장 사이에서 각자의 호감 남을 향한 감정을 키워갔다.
특히 24기 옥순은 제갈, 나 두 미스터의 선택을 받았지만 "두 표는 적다"며 자존심을 드러냈고, 23기 옥순은 한, 강, 권 세 미스터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녀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25기 옥순과 23기 순자, 11기 영숙은 0표라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다. 호감도 공개 후 24기 옥순은 26기 순자를 향해 "그 분이 마음에 드냐, 아니면 내가 가지겠다"며 불꽃 승부욕을 불태워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어진 자기소개에서는 '리얼 스펙'이 베일을 벗었다. 미스터 윤은 광주 소재 은행 실무자이자 연구 부교수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직접 연주하며 감성 어필에 나섰고, 미스터 제갈은 부산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한 '능력자'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형사 비주얼'의 미스터 나는 증권맨 출신, 미스터 김은 영어 학원 원장, 미스터 권은 울산 H사 설계팀 근무자로 주 7일 운동하는 피지컬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전직 발레리노 출신 수입차 영업맨 미스터 한, 3번 지원 끝에 출연한 '삼고초려 회계사' 미스터 강 등 다양한 배경의 미스터들이 등장해 썸 구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예고편에서는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형성될 것을 예고했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 권과 잇따라 대화를 이어가며 인기를 과시했고, 24기 옥순은 미스터 나에게 "누울래요?"라고 직진 플러팅을 시도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8월 7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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