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가오정' 이민정과 김재원의 말다툼으로 안재현이 눈물을 흘린다.
1일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측은 "정&재원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 재현...?! 안재현 눈물 광광 흘린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는 게스트 영탁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우도를 방문했다.
이날은 안재현의 생일을 맞아, 정남매와 영탁이 생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원은 미역국을 끓이기 시작했지만, 너무 많은 게를 넣은 탓에 미역국이 짜게 되어 '정남매'의 비판을 받았다.
이민정은 "소금을 많이 넣은 거 아니냐. 게에서 짠맛이 나온다고 내가 소금 넣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지적했으며, 안재현은 "아니다. 기가 막히다"며 김재원을 위로했다. 그럼에도 비판은 계속 이어졌고, 김재원은 속상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결국 자리를 떠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정은 "왜 가냐. 내가 저걸 말하는 거다"라며 황당해했고, 안재현은 급히 일어나 김재원을 쫓아갔다. 분위기가 심각해지자 붐은 촬영 중단을 요청했다.
이민정은 안재현에게 "네 생일인데 예의 없게 저러는 건 좀 아니지 않냐"면서 "재원아 너 그렇게 하지 마라"라고 화를 냈다.
이에 김재원은 "조금 이따 대화할게요"라며 상기된 목소리로 대답했고, 붐은 "선배가 이야기 하는데 너.."라고 지적했다.
이민정은 "한 마디 했다고 저렇게까지 가냐"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안재현은 김재원에게 "왜 그러냐"며 달랬지만, 김재원은 "오늘 하루종일 저러니까"라며 속상해 했다.
자리로 돌아온 안재현은 "누나 그만. 다들 그만하라"며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고, 이어 이민정에게 "아직 아기지 않냐. 촬영 끝나고 이야기하자. 누나가 먼저 '무안 줘서 미안하다'고 이야기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민정은 "아무리 아기여도, 아기니까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하지 말아야 한다"며 여전히 화를 감추지 못했다.
붐은 "뭐야, 이게"라며 화를 내었고, 결국 안재현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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