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하영의 행복한 예비 신부 모습을 담은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김하영의 예비신랑 박상준은 1일 개인 계정에 "이제 혼자가 아닌 둘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및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하영과 박상준은 환한 웃음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설렘 가득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박상준이 김하영을 안아 올리며 눈을 맞추는 장면은 마치 한 편의 로맨스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면사포를 쓴 채 고운 옆태를 드러낸 김하영의 단독 컷은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하영은 지난 3월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보컬학원 원장 박상준과의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올해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하영은 예비신랑 박상준과 오는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약 3년 전 김하영이 '복면가왕' 출연을 준비하며 보컬레슨을 받던 중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이후 3년간의 교제를 이어오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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