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힘찬병원이 유튜브 <수찬's 관절 토크>에서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과 치료가 늦어질 수 있는 골다공증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대표원장과 신경외과 전문의인 김주현 진료원장이 함께 골다공증의 정의, 원인, 주요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한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고 질적인 변화가 생겨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노화에 의해 생기며, 특히 여성은 완경기를 거치면서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뼈를 파괴하는 세포의 수명이 길어져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쉽다. 뼈세포의 구성 성분은 주로 칼슘과 비타민D로, 이 둘을 섭취하면 골다공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김주현 진료원장은 "골다공증은 증상이 없고, 골절이 발생한 후에야 골다공증을 인지하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 골밀도 수치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완경기 이후 65세 이상의 여성은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으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이 확인되면 주기적인 치료로 증상 악화를 막아야 한다. 골다공증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최근 보편적인 주사치료는 기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으며, 환자 상태에 따라 3개월 또는 6개월 주기로 주사를 맞고 1년에 한 번씩 추적 관찰을 진행한다. 이 치료를 통해 환자의 골밀도 수치가 개선되며, 실제 10~20% 정도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 주 후속편에서는 골다공증 압박골절의 위험성과 치료 방법 그리고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의 수술적 치료 등 골다공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골절 유형과 치료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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