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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일본 모델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이 남다른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1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SNS에 "모델 패밀리. 시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추사랑 양과 함께 유럽 여행 중인 야노 시호의 모습이 담겼다. 추사랑은 안경에 빨간 티셔츠, 청치마를 매치해 자연스럽고도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특히 슬리퍼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길쭉한 다리와 늘씬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추사랑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와 만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키 194cm의 홀란드 옆에 선 추사랑은 그에 뒤지지 않는 큰 키와 뛰어난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추사랑은 최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생애 첫 모델 오디션에 도전하며 성장의 첫발을 내디뎠다.
심사위원 김민주는 추사랑의 모습을 보고 "어깨 라인이 정말 예쁘다"며 외적인 장점을 칭찬했다. 하지만 긴장한 탓인지 추사랑은 몸을 가만두지 못하고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심사위원은 "우리는 진지하게 심사하려고 왔다. 그런데 첫 인상은 친구와 대화하는 듯했고, 피드백을 줄 때도 몸을 주체하지 못했다. 정말 모델이 되고 싶은지, 진지한지 궁금하다"며 "긴 팔다리 등 좋은 신체 조건을 가졌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냉철한 피드백을 전했다.
비록 최종 합격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야노 시호는 딸에게 "빛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그림자가 있어. 떨어진 다음엔 올라가는 거야"라는 따뜻한 말을 건네며 엄마로서 든든한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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