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음주운전 사고 이후 4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공개적으로 전했다.
8월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쩡더우먼 정아'에서는 '4년 만에 리지가 전하는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과거 애프터스쿨에서 함께 활동했던 정아와 리지가 출연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리지는 "2021년 이후 처음 방송에 나왔다. 벌써 4년이 넘었다"며 오랜 침묵을 깨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21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에 대해 리지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나의 명백한 잘못이다. 피해를 입은 기사님과 나를 아껴주던 분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사고 이후 질타와 질책을 받으면서도 초반에는 무서웠다. 발랄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사랑받다가 갑자기 외면당하니 두려웠다"며 "그걸 붙잡으려다 실수를 반복하고 잘못된 언행을 했다"고 털어놨다.
리지는 "예전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살았다. 노력에 비해 너무 많은 복을 받아서 제대로 감사하지 못했다. 사고 이후 많은 걸 잃고 나서야 내가 생각 없이 살아왔다는 걸 깨달았다"며 울먹였다.
이에 정아는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 맞지만, 그 일을 통해 평생 모르고 살았을 깨달음을 얻었다면 앞으로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며 따뜻하게 위로했다.
리지는 끝으로 "그럼에도 멤버들이 날 떠나지 않았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고, 정아는 "멤버들도 실망했지만 네가 노력하고 변하려는 모습이 예뻤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narusi@sportschosun.com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송일국, '186cm+사춘기' 삼둥이 육아 중 눈물..."판사母 피해 父에 올인"('불후')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김소영♥' 오상진, 똑닮은 생후 2일 子 안고 여유..."아빠와 첫 모자동실" -
조혜련, 8kg 감량 후 '52kg' 확 달라진 얼굴..."밀가루 끊고 운동" ('불후') -
추성훈도 놀랐다...14살 사랑이, 173cm 폭풍 성장 "정말 많이 커" -
"양아치 됐다"…故김창민 감독 폭행 20대, 사망 후 '힙합곡' 발표 파문
- 1.'허구연 총재님 보고 계십니까?' 뜨겁게 달아오른 장안문, 1만8700장 티켓 다 팔렸다! 주말 연속 매진 → 시즌 2번째 [수원현장]
- 2."충격!" 손흥민 없으니 불명예 역사 작성…67년 만의 '선제골→3골 차 완패' 굴욕, 포체티노 美 비난 폭발
- 3.희대의 오심인가, 정확한 판정인가...현대캐피탈 울린 로컬룰, 이의 제기 쟁점은?
- 4.날벼락! '홀드 1위' 22세 필승조 부상이탈…"팔꿈치 피로골절 진단 → 수술 예정" [수원체크]
- 5.대충격! 9회 2사까지 2:0 리드→스리런포 2:3 롯데, KIA에 역전패. 그런데 홈런맞은 김태혁이 38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