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김준호(50)와 김지민(41)이 코미디언 부부다운 신혼여행을 즐겼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지난 2일 '헐크가 뭔지 보여줄테니까. 김준호, 신혼 첫날밤 김지민 향한 달콤한 경고'라는 제목의 3일 방송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준호 김지민 부부는 경북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비가 내리는 중 커플룩까지 맞춰 입은 이들은 길에서 경주 시민의 축하를 받았다. 김지민은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아도 되나 싶은 정도"라고 행복해했다.
이들은 또 커플 촬영을 시도했다. 김준호는 타이머를 맞추고 달려가 김지민을 들어올리는 포즈를 취했다. 이에 민망해진 김지민이 "너무 X구멍 만지는 거 아니야"라고 눙쳐 웃음을 샀다.
이후 첫날밤 김준호는 "우주의 기운을 받아야 한다"며 운동을 시작했고 김지민은 "요즘 오빠 젖어있는 거 보면 섹시해"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오늘 기대해. 헐크가 뭔지 보여줄테니까"라며 김지민을 업고 방으로 이동하며 코미디언 커플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2022년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지난 7월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맨 동료만 5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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