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와 송지은이 결혼 10개월만에 처음으로 각방을 쓴 사실을 알렸다.
3일 위라클 채널에서 박위는 아침에 다른 방에서 일어나 "오늘 처음으로 각방을 썼습니다"라며 혼자서 잔 침대를 공개했다.
이어 "각방 쓰니까 좀 외롭네"라며 "지은이에게 가보겠습니다"라고 신혼 안방 문을 열었다.
큰 침대에서 혼자 덩그러니 자고 있던 송지은은 잠에서 덜 깬 채 인사를 받았다.
박위는 "어제 너무 늦게와서 너 깰까봐 다른 방에서 잤다"고 각방 이유를 전하며 "각방 소감은 어떠냐"라고 물었다.
송지은은 "나는 오빠 자리를 안건드려서 이 정도 공간만 써도 되는데"라고 말했고 박위는 "불편함이 없었다는 소리로 들린다"며 서운해 했다.
송지은은 "오빠 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다른 방으로 가는 것 같길래 '오빠 왔네' 하고 그냥 다시 잠들어버렸다"고 했다.
박위는 잠이 덜 깬 송지은을 위해 배달한 수박을 꺼내 세팅해 송지은이 있는 침대방으로 가서 직접 입에 먹여주는 스윗함으로 달달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보여줬다.
이날 박위는 직립 보조 기구에 몸을 매달아 우뚝 선 모습을 신혼 집에서 처음 보여줘 송지은의 백허그를 받았다. 박위는 "꼭 일어설게"라며 일어서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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